추석맞이 30~50% 할인 선물하기 패키지 

극장앞독립군포스터
극장앞독립군포스터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문화예술로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전시를 선보인다. 

19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개관 41년 만에 최초로 산하 9개 예술단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극인 '극장 앞 독립군'을 공연한다. 음악극은 잊혀진 민족 영웅 홍범도를 재조명, 전투영웅 홍범도가 아닌 인간 홍범도에 주목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첫 선 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서울시 무용단 '동무동락', 서울시오페라단 '돈 조반니',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위대한작곡가시리즈-말러' 등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最古) 오케스트라인 독일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 세종체임버시리즈 등 다양한 기획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은 추석을 맞아 주요 공연들을 묶어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선물하기 패키지',  숙박·식사 패키지 등 보다 저렴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들을 준비했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고, 문화를 통한 재충전의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