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전부서,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

구미시가 20일 전부서가 참여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20일 전부서가 참여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20일  시청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전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전국체전 추진상황 총괄보고 및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내년 10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추진상황을 전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집행부별 업무 쟁점 및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 순서로 이뤄졌다.

구미시는 1년 남짓 남은 현시점에서 이번 보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 및 교통소통대책과 선수단들이 사용하게 될 숙박업소 및 위생업소의 점검 및 확보 문제,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문제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국민이 하나돼 즐기고, 구미시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미시에서는 전국체육대회 47개 종목 중 17개 종목 24개 경기장을 사용하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0개 종목 중 10개 종목 12개 경기장을 사용해 10월 26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역사상 가장 큰 체육대회인만큼 전부서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부서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체전을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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