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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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가짜 명품 장신구를 판매하려던 여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21일 청주상당경찰서는 가짜 명품 장신구를 판매하려 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A(41·여)씨와 B(37·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8시경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자신의 의류가게에서 가짜 ‘샤넬’ 상표가 새겨진 목걸이와 귀걸이 등을 판매용으로 진열해놓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범행은 샤넬 회사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단속원에게 적발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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