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절도 [그래픽=뉴시스]
심야 절도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야음을 틈타 원룸 주차장에 세워둔 오토바이 등을 훔친 40대가 구속됐다.

21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주차장에 주차해 둔 오토바이 등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4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10시 10분경 진주시 하대동 소재 모 원룸 주차장에 주차해 둔 1500만 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쳤다.

이밖에도 그는 지난 3월 1일부터 최근까지 진주시 일원 노상 및 주차장 등에서 총 26회에 걸쳐 현금과 오토바이 등 22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A씨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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