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대해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1일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꿈꾸는 아이 미래 진로&직업 체험장’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꿈찾기 프로젝트 ‘꿈바라기’를 진행했다.

 ‘내 진로는 내가 책임진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엔터테인먼트존 △뷰티&공예존 △IT&코딩프로그램존 △미래창의존 △요리존 △특수직업존 6개 영역의 총 32가지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 공간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상시 관심 있었던 직업이나 체험분야에 대해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면서 “많은 부스 중 윙슈트, 전투기 조종사 직업에서 전문가의 설명도 듣고 체험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