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019년8월25일 이마트 동탄점 2층 야외주차장에서 '2019년도 추석맞이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에 대하여 무상점검을 실시해 교통안전 및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화성시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상 차량의 전구류, 필터, 워셔액, 오일 등 무상 교환․보충과 발전기, 스타트모터, 타이어 상태 등 34개 항목 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 교통지도과 혹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부지회에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 김유태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차량점검이 어려운 장애인 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재능기부에 함께해주신 정비사와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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