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78명, 석사 404명, 학사 1126명 배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22일 오전 10시 30분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1,126명, 석사 404명, 박사 78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190명(학사 53명, 석사 108명, 박사 29명)도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서정숙 대학원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교원들이 참석해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축하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수 년 동안 노력으로 오늘 이 자리에서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게 된 졸업생 여러분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영남대에서 갈고 닦은 지식과 역량이 대한민국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그동안 24만 명에 이르는 영남대 동문들이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오늘 학위를 받는 졸업생들도 이러한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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