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한울안 남자단기 청소년쉼터(소장 김경진, 이하 한울안 청소년쉼터)는 지난 20일 전주중앙살림광장에서 드론 자격증 교육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한울안 청소년쉼터는 또 이날 공개수업과 함께 위기청소년발굴과 청소년쉼터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도 진행했다.
 
이와 관련 한울안 청소년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사업에 선정돼 4차 산업혁명의 첨단분야인 드론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울안 청소년쉼터의 입소 및 이용 청소년 10여명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문교육원에 위탁되어 집중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김경진 전주한울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출청소년쉼터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기에 촉망 받는 드론에 대한 관심도 넓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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