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회복의 중요성 및 예산집행에 관한 교육 실시

경주시가 공모에 선정된 21개 단체와 22일 경주지역자활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체회복의 중요성 및 예산집행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가 공모에 선정된 21개 단체와 22일 경주지역자활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체회복의 중요성 및 예산집행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지역사회의 주민공동체 회복과 마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경주시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정성을 쏟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가 지난 7월 관내 주민모임 또는 단체를 상대로 공고한 이번 공모사업(총사업비 8천만원)에는 모두 34개 단체(모임)에서 응모해 최종 21개 단체가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된 21개 단체와 22일 경주지역자활센터에서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체회복의 중요성 및 예산집행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주민 주도의 사업인 만큼 참석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한진억 도시재생본부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기울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노력과 정성으로 지역사회가 활력을 띄고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하며,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모사업은 1차 전문가 서면평가와 2차 인터뷰 평가를 거쳐 경주시 지방보조금 심의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