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이하 숭실호스피탈리티)가 세부 어학연수와 인턴십을 동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 호텔 산업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현지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계자는 “현재 세계 여러나라의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은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인턴십은 곧 해외취업률과 연관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한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인성교육을 통해 지식과 품격을 높이며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어학연수와 인턴십의 과정 외에도 실무와 연관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해당 커리큘럼을 통해 외부에서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들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2020학년도 관광경영학전공, 호텔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 1회 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전형은 수능이나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 및 진학사 어플라이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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