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 가좌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선순)와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지역주민의 맞춤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가좌3동주민자치센터 이용(취미교양교실 수강 및 헬스장 이용)주민의 맞춤 건강관리 및 지역 내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부터 분기당 1회씩 가좌3동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혈당·혈압·콜레스테롤 수치 테스를 통한 건강 상담과 체성분·체력측정을 통한 운동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충기 가좌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와의 협력이 강화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주민을 위한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