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NC+사업단이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5개 팀 출전
- 2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링크 플러스(LINC+) 사업단(단장 정종일)은 지난 2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 및 시장평가에 경상대학교 창업동아리 5개 팀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마련된 ‘학생 창업유망 300 출정식’에 참가한 경상대학교 창업 동아리.     © 경상대학교 제공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마련된 ‘학생 창업유망 300 출정식’에 참가한 경상대학교 창업 동아리. © 경상대학교 제공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모든 학생(초ㆍ중ㆍ고교 및 대학(원))을 대상으로 ‘창업유망팀 300’을 선발하는 대회로 교육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ㆍ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다.

경상대학교에서 참가한 창업동아리는 모두 5개 팀이다. E.U(팀장 반도체공학과 김윤주), Edu-Rocket(팀장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전공 이유송), OMNIAI(팀장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전공 이영섭), 여신(팀장 심리학과 장윤영), 오봉동(팀장 국제통상학과 안여진) 팀 등으로 기술 창업과 소셜 창업을 목표로 한 완성도 높은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선에 참가한 학생 창업 동아리는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원하는 동아리이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유망팀 300은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사업 계획과 시제품을 발전시켜, 올해 말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시제품 전시회 등 창업 도전을 이어가도록 할 예정이다.

학생 유망창업팀 300으로 선발된 팀은 인증서(교육부장관)를 발급받고 희망사다리 장학금 등 교육부 창업 관련 프로그램 선발 시 우대받으며, 사업고도화 상금 50만 원을 받는다.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정종일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경상대형 창업가 인재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창업교육과 멘토링, 시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고, 창업 성공을 위해 진주청년창업300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증서 수여식,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 세리머니, 선배 창업가 특강, 창고 톡톡(토크 콘서트), 학생 창업유망팀 300 시장평가, 이벤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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