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농업, 희망의 경남, 창조의 한농연!’을 주제로 산청군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15회 경상남도 농업경영인대회’에 참석했다. 

제15회 경상남도 농업경영인대회     © 의령군 제공
제15회 경상남도 농업경영인대회 © 의령군 제공

농업경영인대회는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이학구)가 주최하고 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의 주관으로 18개 시·군 회원, 산청군민, 초청 내빈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의령군은 농업경영인 의령군연합회 회장 양재명 등 60여명이 참석했고, 이 중에서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성실히 노력한 공로로 농업경영인 의령군연합회 손미동 사무국장은 도지사 표창을, 최판규 사업부회장은 농협중앙회 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농산물 가격하락, 농촌고령화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농촌 현장을 지키는 농업경영인을 격려를 했으며 농업 발전 선두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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