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지금 밀양은 무더위의 끝자락에 백일홍의 붉은 빛으로 가득 물들어 있다.

밀양강 백일홍     © 밀양시 제공
밀양강 백일홍 ©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말 여름을 맞아 밀양강 둔치 내 화단에 조성한 백일홍 만여 본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밀양강 둔치 내 산책로변 폭1.5m, 길이256m 화단에 형형색색으로 만개한 백일홍이 아름다움을 뽐내며 산책하는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뜨거운 햇볕으로 꽃들이 시들 수 있기에 체계적인 관수를 통하여 둔치에서 아름다운 꽃을 계속 볼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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