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게임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가 지난 22일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

지난 한 달여간 접수를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원천스토리와 게임시나리오 2개 부분에서 총 3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수상작을 활용한 게임 제작 기회와 인턴십 프로그램, 입사지원 시 가산점 부여, 수상작품집 발간 등 참가자들을 위한 실질적 특전들로 인해 접수 시작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컴투스는 접수한 응모작에 대한 1, 2차 심사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전체 부문을 통틀어 1편의 대상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 1편씩을 선정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게임문학상에 대한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공정하고 성실한 심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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