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그래픽=뉴시스]
화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6일 오전 5시 29분경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A(63·여)씨의 주택 내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씨와 A씨의 어머니(85)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주택·창고 81㎡가량이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 농작물 건조기에서 시작된 불이 주택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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