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019년8월26일~9월6일까지 '명절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제수용 및 선물용 등에 대한 원산지 불공정행위에 대한 거래질서 확립 및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화성시 관내 전문판매점 및 전통시장 등이며, 명절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여부 등,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위반사항은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처리하며,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등은 확인서를 징구해 과태료부과 등 적의 조치하게 된다. 
 
화성시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원산지표시 감시원 11명과 함께 체계적인 지도·점검으로 불공정행위 바로잡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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