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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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KB금융지주가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등급과 '안정적(Stable)' 전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무디스로부터 'A1'을 취득한데 이어 또다시 좋은 등급을 얻게 된 것이다.

해당 등급은 S&P가 국내 은행지주회사에 부여한 신용등급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견고한 시장지위와 다각화한 사업 구조 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일부 해외 채권시장에서는 2개 이상의 국제신용등급을 필수로 요구하기도 하므로 조달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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