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이 23일 정식 출시하고 맞은 첫 주말동안 전작 갤럭시노트9 보다 약 20%정도 더 많이 팔리며 사전예약이 마감되었음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9월 갤럭시폴드와 아이폰11이 연이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갤럭시노트10을 신호탄으로 하반기 본격 스마트폰 전쟁이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하반기 신 모델 유치 전쟁을 시작하기 전 47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는 기존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물량을 쏟아내며 대폭 가격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혀 연일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 출시 전까지 노트시리즈 최강자로 군림하던 갤럭시노트9과 마지막 물리적 홈 버튼이 탑재된 아이폰8을 10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으며, 출시된지 불과 6개월이 되지 않은 갤럭시S10e 모델과 LG V40을 최대 100% 할인이 적용된 할부원금 0원(공짜)로 판매하고 있다.

폰의달인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본격적인 신형 스마트폰 사전예약을 앞두고 기존 LTE 스마트폰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에 들어갔다.” 라고 설명하며, “노트9과 아이폰8의 경우 여전히 인기 있는 모델임에도 노트10 출시 이후 가격이 대폭 할인된 상황이므로 가격 부담으로 구매가 망설여졌던 분이라면 지금이 최적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에서는 공기계 제공, 12개월 요금할인, 반값 할인, 아이패드, 제주도 여행권, 에어팟 2세대 등의 사은품을 내걸고 차기 출시될 갤럭시폴드와 아이폰11 모델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신청만 해도 정식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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