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만들기 참여해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의왕신협봉사단과 함께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부곡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예산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박근철 위원장과 의왕신협봉사단원(신사모) 30여명은 삼계탕과 과일 등을 준비해 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준비한 의왕신협봉사단 윤태복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었다"면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더운 날씨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근철 위원장은 "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하고, 이것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의왕시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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