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부서와 동장과의 소통을 통한 덕양구 발전방향 모색

고양시 덕양구, 제12대 구청장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고양시 덕양구, 제12대 구청장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윤양순 덕양구청장과 과․동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8월 과․동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동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각종 행사 정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올 여름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등에도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덕양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하여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논의결과는 즉시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달 5일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시민을 배려하고, 사람이 행복한 덕양 균형발전을 위하여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행사철을 맞이해 마을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인데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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