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토건 본회 인천지부장 감금, 협박 좌시하지 않겠다
- 관련 건설사들의 증거인멸 대비, 사법당국의 즉각적인 수사 촉구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중앙회(이하 환실협)가 27일 오전 11시 본회 사무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4단계 사업 부실시공에 대한 본회 인천지부장 1인 시위와 관련하여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환실협은 성명서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하고 유신에서 감리한 한일건설, GS건설 등에서 시공하고 있는 ‘인천공항 제4단계 건설 공사’의 해당 업체 관계자와 공항공사 담당자들 간의 부적절한 혐의가 있는 공사에 대해 즉시 수사할 것을 촉구하며, 사전 증거인멸에 대비해 즉각적인 압수수색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사법당국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인천공항공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인천지부장
인천공항공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인천지부장

이어 환실협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제4단계 건설현장의 EG4 출입구로 ‘뻘흙 등의 불량토사를 (설계조건과 다른) 불법적으로 반입한 GS건설, 남광토건, 마천건설, 영종토건, 왕토건 등이 잘못을 시인하고 일체의 사후조치를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부적절한 시공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만을 우려하여 상호 간 거짓으로 입을 맞추고 있다”며 주장했다.

게다가 “폭력행위를 동원해서라도 감추는데 급급하고 있다”면서 “2019년 7월 30일 17시 20분, ‘인천공항 4단계 건설공사’의 각종 불법 및 부실 공사의 원인을 제공한 ‘영종토건’ 대표는 언론보도를 막기 위해 19명의 인물들과 사전에 공모한 후, 취재를 마치고 돌아가는 공익제보자인 본 협의회 김원곤 인천지부장과 위키트리 소셜뉴스 000취재 기자를 감금 협박하고 모욕한(어떻게? 감금 협박 모욕의 구체적 내용으로 서술) 사건에 대해서 본 협의회는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가 없을 경우, 이후 벌어질 사태에 대한 책임은 관련당국에 물을 것임을 밝히며, 본 협의회는 4조 2천억 원의 국민의 혈세로 진행되는 대형 국책사업인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에 대한 정부당국의 신속한 개입과 수사와 해당업체의 세무조사도 취해 줄 것을 촉구하며, 인천공항공사 및 관련 건설사에 대한 철저한 수사만이 유착비리 세력들 간의 세금비리를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는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및 담당자들에게 다시 한 번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예산의 적법한 집행을 당부하며, 이번 사태가 발생되기까지 방임 하고도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는 인천공항공사의 행위에 심히 유감을 밝힌다”면서 “다시 한 번 정부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하는 바이며, 본 협의회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을시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삼 만 회원들은 강력 지탄 행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뻘 등이 뒤엉켜 있는 제4 활주로 현장(환경운동실천협의회 제공)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중앙회 제공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중앙회 제공

 

                                                        성 명 서(전문)

본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하고 ‘유신’에서 감리한 한일건설, GS건설 등 (0개 업체)가 시공한 ‘인천공항 제4단계 건설 공사’의 해당 업체 관계자와 공항공사 담당자들 간의 부적절한 혐의가 있는 공사에 대해 즉시 수사할 것을 촉구하며, 사전 증거인멸에 대비 즉각 압수수색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4단계 건설현장’의 EG4 출입구로 ‘뻘흙 등의 불량토사를 (설계조건과 다른) 불법적으로 반입한 GS건설, 남광토건, 마천건설, 영종토건, 왕토건 등이 잘못을 시인하고 일체의 사후조치를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부적절한 시공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만을 우려하여 상호간 거짓으로 입을 맞출 뿐만 아니라 폭력행위를 동원해서라도 감추는데 급급하므로 본 협의회는 수사당국의 신속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9년 7월 30일 17시 20분, ‘인천공항 4단계 건설공사’의 각종 불법 및 부실 공사의 원인을 제공한 ‘영종토건’ 대표는 언론보도를 막기 위해 19명의 인물들과 사전에 공모한 후, 취재를 마치고 돌아가는 공익제보자인 본 협의회 김원곤 인천지부장과 위키트리 소셜뉴스 0 0 0취재 기자를 감금 협박하고 모욕한(어떻게? 감금 협박 모욕의 구체적 내용으로 서술) 사건에 대해서 본 협의회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며, 위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가 없을 경우, 이후 벌어질 사태에 대한 책임은 관련당국에 물을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본 협의회는 4조 2천억 원의 국민의 혈세로 진행되는 대형 국책사업인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에 대한 정부당국의 신속한 개입과 수사와 해당업체의 세무조사도 취해 줄 것을 촉구하며, 인천공항공사 및 관련 건설사에 대한 철저한 수사만이 유착비리 세력들 간의 세금비리를 막을 수 있음을 강조하는 바이다.

특히,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는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및 담당자들에게 다시 한 번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예산의 적법한 집행을 당부하며, 이번 사태가 발생되기까지 방임 하고도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는 인천공항공사의 행위에 심히 유감을 밝히는 바이다.

다시 한 번 정부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하는 바이며, 본 협의회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을시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삼 만 회원들은 강력 지탄행동에 임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19. 8. 27.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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