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양 해피데이 운영
8월 광양 해피데이 운영

[일요서울ㅣ광양 조광태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27일(화) 문병한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8월 중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54번째를 맞는 이번 해피데이는 총 7팀 11명의 시민이 방문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협의 등 총 11건이 제안 및 건의됐다.

시는 ‘해피데이’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추진 가능한 사항은 예산을 확보해 신속하게 추진하고, 당장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대안을 강구하는 등 민원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병한 안전도시국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고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고충사항은 신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대표 시민 소통 시책인 ‘광양 해피데이’는 지금까지 총 1,73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950여 건의 민원사항과 시정발전 제안사항을 건의하였으며, 시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