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파티, 웨딩, 공간플라워, 푸드디자인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교육 그룹인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지난 27일 제1디자인캠퍼스 9층 로이아트홀에서 2019년도 학사학위 수여식을 거행한 가운데, 학사학위 수여대상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학교 학사학위 취득 졸업생들은 취업률 100%를 달성하며, 신라호텔, 그랜드힐튼 호텔, 오라카이 호텔, 그랜드 하얏트 호텔, 현대백화점, CJ그룹 아펠가모, 카니발크루즈, 파라다이스세가사, 미즈호노 다이닝(일본) 등 유수의 기업에 취업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러한 성과는 전체 수업의 80%를 실습으로 교육하고, 300여개 산학협력기업으로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해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했기에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미국, 영국, 유럽 등에서 해외자격증을 교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기회와 KBS아트비전, 강원랜드 카지노,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라마다호텔, 료한앤장, 마리진, 웨스틴조선호텔 등 폭넓은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으로 성공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전세계 본고장으로 떠나는 명문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지능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교육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하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본식 외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교육 기관의 특성을 살려 졸업생들과 재학생, 교수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결실을 맺는 축하 애프터 파티도 진행됐다.

국내 1호 파티박사이자 파티이벤트디자이너인 정지수 학장은 “우리 학교는 국내 파티이벤트와 푸드디자인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 전세계 명문 교육기관 해외연수, 3백여개 산학협력 기업과의 현장실습까지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만의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특별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 전문학교는 파티플래너, 공간플라워, 푸드코디네이터, 호텔카지노 등 과정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학교 대표전화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