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연기예술계열 연극영화과 과정이 교내 예술관 소극장에서 여름워크샵 연극공연 '발칙한로맨스'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연극 ‘발칙한 로맨스’는 15년 전 어린 시절의 순수한 첫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수지와 봉필의 은밀한 재회를 담고 있는 내용으로, 발칙한 상상력과 짜임새 있는 연출로 호평 받고 있다.

'발칙한로맨스'는 정윤민 지도교수를 필두로, 뮤지컬 지도교수이자 배우 박준후가 대학로에서 오픈런 공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학생연출(방민국), 조연출(김수정, 차으뜸), 무대조명(구감모), 음향(차으뜸), 의상,소품(권라윤), 출연배우(김형준, 방민국, 김수정, 김수연, 강경욱, 이도훈, 권아현, 임현수, 조영인)가 함께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 연기예술계열의 여름워크샵 연극공연은 19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총 5개의 작품(틈입자, 낙원의 길목 아래, 아름다운사인, 발칙한로맨스, ART)이 진행된다. 

서울호서예전 연기예술계열(연극연기, 뮤지컬연기, 예술경영, 연극치료), 방송영화연기계열(방송영화연기, 액션연기, 개그연예)로 배우 및 만능 엔터테이너가 꿈인 학생들에게 실무중심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전문학교 최초로 수업을 통해 연극치료사, 교육연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현재 2020학년도 원서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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