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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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2019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19)'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도로협회와 킨텍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20여 개 기관이 후원에 나선다. 박람회 주요 내용은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도로시설 및 교통표지, ITS 및 교통, 첨단주차시스템, 친환경 도로포장 등 도로교통 전 분야에 해당한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약 120개로, 38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검지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주차관제 시스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C-ITS, 사람과 자동차 그리고 도로가 융합된 미래 고속도로 등 새로운 기술과 제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국제도로교통박람회가 개최되는 기간에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2019 기상기후산업박람회’, ‘2019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된다”며, “국내 도로교통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함께 건설안전, 보안치안, 미세먼지, 지진 등 다양한 산업 분야도 두루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 등록으로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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