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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2기를 종료한 결과, 85%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롯데홈쇼핑은 교육생을 선발해 인당 약 100만원 가량의 교육 수당과홈쇼핑 직무교육, 유통 현장학습, 해외 유통 기업 연수 등을 지원한다.

파트너사에게는 약 3개월 간 채용 지원금을 지급해 인건비(대졸 신입 공채 기준)의 80% 이상을 지원하고, 맞춤형 여성인재 채용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두 번째 행사에 참여한 파트너사가 지난해 대비 40% 이상 늘어 모집 기간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달에 진행된 ‘롯데홈쇼핑 잡 페스티벌’ 채용 박람회에서는 약 50여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참여해 수료생들과의 1:1 면접을 진행했다. 내달까지 최종면접을 거쳐 수료생들의 85% 이상 취업이 예상된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관계자는 “롯데홈쇼핑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직원들은 홈쇼핑 산업 이해를 위한 집중교육을 받아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탈률도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경력단절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여성들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며 “현재까지 누적 취업률 85%를 달성하며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일자리 상생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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