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의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오늘 오후 2시,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서 ‘문화재활용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은 KT, BC카드, 매일경제,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 다음소프트가 참여해 객관화 된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우수축제를 시상한다. 전국 지자체가 주최하는 1,290여 개의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객, 매출액, 버즈(댓글)량, 콘테츠 다양화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4단계를 거쳐 평가한다.

‘한성백제문화제’는 문화재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제의 왕궁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적극 활용하여 체험형 축제로 기획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일반시민과 전문 연기자가 함께 만드는 역사문화거리행렬이 콘텐츠 다양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94년부터 시작된 ‘한성백제문화제’는 2천 년 전 한성백제시대 500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구는 지난 20여 년 동안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2019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수상, 세계축제 올림픽이라 불리는 피너클어워드 7년 연속 금상 수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축제로 자리매김 시켰다.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성백제 체험마을, 갈라퍼레이드, 몽촌해자 수변음악회,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먹거리장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 번 ‘한성백제문화제’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성백제문화제’를 통하여 2천 년 전 한성백제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중한 역사유산을 공유〮 계승하는 데 힘쓰겠다. 다가오는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는 송파구 외에도 부여서동연꽃축제, 금산인삼축제, 청송사과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20개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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