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반려애완동물학과 계열이 여름방학 실무 특성화 마지막 수업으로 핸들링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여름방학 핸들러 방학 특강에서는 홍은랑 브리더에 이은 최정재 프로 핸들러를 초청했다.

특강에서는 자신이 핸들러가 되기 까지의 과정을 통해 핸들러를 목표로 꿈을 꾸고 있는 학생에게 앞으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소개를와 핸들링 기술과 베이트, 핸들러의 매너 등을 소개했다.

또 최정재 프로 핸들러에게는 도그쇼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견사 운영과 노하우 강의를 통해 강아지의 관리 방법과 견사 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울호서예전 반려동물계열은 반려동물미용(애견미용, 쇼미용, 아트미용, 애견아로마테라피), 애완동물패션창업(애완동물패션, 애완동물소품, 애완동물 샵매니저), 반려동물훈련(독스포츠, 애견훈련, 특수목적견훈련, 스타견양성), 고양이(캣스타일리스트, 캐터리, 고양이행동심리), 핸들링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은 실무위주의 현장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능과 내신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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