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30일 전산원 반야관에서 새마을운동 서울시중구지회와 기관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 홍보 및 정보 교환을 통한 시너지 효과 활성화,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협력 및 상호간 공동세미나 개회, 동국대 전산원 등록 시 수업료 장학혜택 등이다.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국대 전산원은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정보 교환 및 각종 자료 수집과 연계 강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협력 및 상호간 공동세미나 개회 등 평생교육 진흥에 발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 서울시중구지회와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외식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아동사회복지), 행정학 전공(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등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이 있다.

또한, 주말학사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경영학 전공(경영),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행정학 전공(행정) 등 총 5개 전공 5개 트랙을 운영 중이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수능과 내신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2년 내외의 기간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의 경우 1년 내외의 기간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카카오톡(동국대 전산원)으로는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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