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하반기 참가자를 2일부터 모집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안보·안전교육, 영상모의사격, 마일즈 서바이벌 게임,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된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21일, 10월26일 총 2회 경기 남양주시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운영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군 교관이 직접 지휘하며 70명의 군 지원인력이 참가자의 안전을 관리한다. 또 안전사고에 대비해 참가자 전원에 대한 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2일부터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비용은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 등으로 전액 환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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