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한양도성문화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한양도성 30초 영화제 공모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양도성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시선과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공모는 한양도성을 주제로 한 30초 영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별도 제한이 없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30초 내외의 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콘테스트 참여페이지 양식에 맞춰 등록하면 된다. 기간은 22일까지다. 

최종 수상자는 10월2일 발표된다. 수상작은 총 13편이다. 수상자는 상금을 받는다.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50만원, 우수상(10명) 각 10만원이다. 

수상작은 제7회 한양도성문화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에 게시된다. 한양도성문화제 기간에 수상작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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