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몰(대표 장성덕)이 패션 명품을 사랑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명품 브랜드의 국내 최저가 판매는 물론, 이른바 ‘파워정품’ 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오케이몰은 14년 연속 흑자를 내고 있는 온라인 종합쇼핑몰이다. 지난해엔 매출 1,406억에 영업이익 78억을 기록했으며, 불과 5년 전인 2014년과 비교했을 때 약 2.3배 성장하였다. 그중에서도 패션 카테고리의 매출 성장을 주목할 만하다. 작년 대비 패션 카테고리에서만 44% 성장을 이루어냈다.

오케이몰은 국내 최대 가격비교 사이트인 네이버쇼핑을 기준으로 최저가를 보장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가격을 최저가로 조정하며, 만약 같은 옵션의 상품에 대해 오케이몰보다 싸게 판매하는 쇼핑몰이 있다면 차액의 110~120%를 보상한다. 고객들이 쉽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타사의 URL만 입력하면 신고가 완료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여기에 회원 등급에 따라 국내 최저가에 추가할인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똑똑한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만으로 구매를 결정하지 않는다. 명품 브랜드 구매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품 여부이다. 실제로 저렴한 가격 탓에, ‘오케이몰’ 을 검색하면 수많은 정품 확인 요청 글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 궁금증에 대한 답변은 한결같다. 오케이몰은 ‘파워정품’ 이라는 것. 파워정품이란, 의심할 여지없이 100% 정품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다.

오케이몰은 100% 정품을 보장한다. 판매한 상품이 가품으로 밝혀지면 상품 가격의 최대 300%를 보상하는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 창업 이래 약 19년간 단 한 건의 가품도 판매되지 않았을 정도로 정품 검수를 철저히 하고 있다.

명품 브랜드를 국내 최저가로 판매하면서도 영업이익 흑자를 내는 비결은 100% 직매입 구조에 있다. 오케이몰은 모든 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자체 물류센터 한 곳에 보관 후 판매한다. 위탁 판매를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판매 수수료가 없으며, 자체 물류 시스템 혁신으로 비용을 절감하였다. 절감한 비용은 곧 가격 할인으로 이어져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되어 있다.

온라인 쇼핑에 있어 빠른 배송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오케이몰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6시 30분까지만 결제를 완료하면 100% 당일 발송을 원칙으로 하며, 90%의 고객이 주문 바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자사 물류센터에 모든 상품을 보관하기 때문에 몇 개를 구매하든 한 번에 묶음배송되며, 교환이나 환불 시에도 물류센터로 보내면 빠르게 처리된다. 교환 신청 시 교환 상품이 도착하기 전에 상품을 발송해주는 맞교환 서비스 또한 오케이몰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고객서비스다.

오케이몰 관계자는 “패션 명품 소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정품에 대한 신뢰를 지키기 위해 검수 과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다.” 라며, “여기에 국내 최저가와 편리하고 빠른 배송이라는 가치를 더해 최고의 명품 패션몰로 거듭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케이몰은 패션 카테고리의 지속 확장을 토대로 올해 연간 매출 2,000억, 영업이익120억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2020년에는 매출 3,000억, 영업이익 200억을 달성하며 패션 쇼핑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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