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대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2019년 ‘스타트업 빌드업’ 맞춤형 창업교육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맞춤형 창업교육은 지역 수요를 고려하여 맞춤형 소규모 창업강좌로 운영될수 있도록 기획했다.

초기창업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분야와 창업자 상황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서 초기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개설 된 창업교육이다.

전주대학교는 기존에 진행했던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를 올해에는 창업자 맞춤형 창업교육 형태로 변경하여 총 3회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의 법률, 마케팅 등 기본적인 창업교육내용에 초기창업자들이 겪을 수 있는 특허문제, 시장진입 및 유통, 아이템 타당성 분석 등 실질적으로 대표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창업교육이 진행되었다.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주정아 단장은 “이번 맞춤형 창업교육은 지역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소규모 강좌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지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아이디어 발굴 확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회차 맞춤형 창업교육으로 ‘블록체인’ 분야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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