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8월 30일 새벽 3시부터 아침 7시까지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등 수거환경개선을 위해 업체별 수거실태 및 생활쓰레기 배출실태를 점검했다.

이 날 점검은 자원순환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인 1조 8개 반을 편성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점검결과 빌라주택가 또는 도로변에 불법무단투기되는 현상이 두드러져 시민들의 자발적인 종량제봉투 사용배출 및 분리수거배출만이 쓰레기를 감량하고 자원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김포시 자원순환과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이동식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의 추가설치로 무단투기 예방에 힘써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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