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최고품질 미생물 생산을 위하여 유용 미생물 배양에 대한 공개시험배양을 실시, 우수 업체를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
 
미생물의 안정적 공급과 고품질 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공개 시험배양은 지난 8월에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결과 12개업체가 신청했다.

시험배양은 23회에 걸쳐 실시된다. 공신력있는 기관의 총균수 2회 검사와, 가격, 특허, 종균량, 시험배양시간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하여 10월초에 업체가 선정되면 최상의 미생물을 최고품질로 안정적으로 농가에 공급 가능하다.
 
현재 남원시에서는 월 12톤 내외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고초균 등 7종 미생물을 축산, 원예농가들에게 매주 공급 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농업환경 기반의 변화나 친환경농업, 악취저감 등 안전 농축산물 생산을 통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의 신뢰 확보에 크게 기영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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