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여 나눔 실천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3일 감포 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3일 감포 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3일 감포 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월성원전에 따르면 이날 노기경 본부장 등 월성본부 직원 70여명은 매월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러브펀드’를 이용해 청과류, 건어물, 생필품 등 지역 생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추석 덕담을 나눴다. 이어 당일 구매한 물품을 주변 복지시설과 4개 아동센터에 기부해 지역의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항상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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