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배, 30일 전홀 동시티업 진행

안동 휴그린G.C 전경.
안동 휴그린G.C 전경.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공사에서 운영 중인 휴그린골프클럽에서 골프대중화와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제4회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9월 30일 개최한다.

3일 공사에 따르면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는 남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대회로서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9월에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개최돼 지방에서 열리는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 중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168명(42팀)이 참가해 전홀 동시티업 샷건(shot gun)방식으로 진행되고,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하며, 시상품으로는 1위 휴그린골프클럽 무료입장 1년, 2위 무료입장 6개월, 3위 무료입장 3개월 외 기타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참가신청은 휴그린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은 9~10일, 일반 참가접수는 11일까지이며,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9만원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골프인구 저변 확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는 물론 해외 및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골퍼 및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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