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2019 대구 할로윈축제와 한국관광의별에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하며, 40여개국, 250여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43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권역 대표 관광안내소로서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3권역 홍보와 함께 남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남구의‘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디자인(GD) 마크 획득과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서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안지랑곱창 골목&앞산카페거리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할 ‘2019 대구할로윈 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과 3권역 선비이야기 여행에 관한 관광안내정보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앞산 8경’등 남구의 관광자원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18년 첫 참가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서 최우수 홍보상을 받았던 뜻깊은 전시회인 만큼 올해도 남구만의 매력을 참관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남구에서 이번 가을 온 가족이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2019 대구 할로윈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들 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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