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소장 이희숙)은 지난달 30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홍보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여주시(디오션리조트)에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18회 보건교육 경연대회에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여 보건교육 홍보 부문과 교육발표 부문에 16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 대표로 홍보부문에 참가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비만예방관리를 주제로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BMI 23 아래 구간에요'를 슬로건으로 BMI측정 및 포토존, 비만타파 동영상, 비만조끼·걷기참여 스템프·엽서체험 등 체험형 홍보와 보건교육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희숙 보건소장은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 보건교육과 홍보관 운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향후에도 직원의 보건교육 역량강화와 체험형 홍보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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