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오랜 숙원사업 하천정비 주민불편 해소

[일요서울ㅣ거창 이도균 기자] 경남 거창군은 4일, 재해위험 해소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마리지구 일반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구인모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마리지구 일반하천 정비사업 준공식 가져     © 거창군 제공
마리지구 일반하천 정비사업 준공식 가져 © 거창군 제공

기존 주암마을 인근 하천은 하폭이 협소하고 재해발생 위험이 많아 주민들이 많은 생활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100m, 노후교량 30m을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올해 8월에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거창군이 되도록 미개수된 하천을 계속적으로 정비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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