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4일 경남 유니크베뉴 소개, 주요 관계자 네트워크 강화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사)경남컨벤션뷰로(이사장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센티브 목적지로서 경남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창원, 통영, 거제, 김해 일원에서 ‘2019 해외 인센티브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2019해외인센티브여행사관계자초청팸투어-통영동피랑     © 경상남도 제공
2019해외인센티브여행사관계자초청팸투어-통영동피랑 © 경상남도 제공

초청 참가업체는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해외 포상관광 여행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3년간 한국에 많은 관광객을 보낸 실적을 가지고 있다.

2일, 환영만찬에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북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여행사 관계자들과 지역 업체 간 만찬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세계적인 관심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K-pop 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외에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창동문화예술촌에서 공예체험을 하고 남해안 한려수도 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 체험, 동피랑 벽화마을, 거제 섬 관광 그리고 김해와인터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는 등 2박 3일간 경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었던 남해안의 해양관광지 이미지에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한국의 새로운 관광지로 경남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자연관광과 함께 체험 위주의 경남 여행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남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경남이 한국의 특별한 인센티브 개최지로 주목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팸투어를 개최해 경남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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