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기부천사 ‘션’ 특별강연 등 경남 지사협 위원 및 시·군 공무원 등 300여명 참여

[일요서울ㅣ함양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오는 10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포스터     © 함양군 제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포스터 © 함양군 제공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경남도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시·군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환영사 등에 이어 ‘저출산 고령사회의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이성기 경남사회서비스원장의 주제강연,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이승환)의 ‘기부천사의 꿈과 사랑이야기’에 대해 특별강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경남시군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일선 복지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공유하고 사람 중심의 경남복지 실현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함양군에서 열리는 경남대회는 지역내 다양한 복지자원 관계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시·군간 정보교류 및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보장체계 개편 및 기능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경남대회가 마무리된 이후 행사 참석자들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 16회 함양산삼축제 현장을 찾아 불로장생의 기운을 듬뿍 받으며 사람 중심의 경남복지 실현을 위한 힘을 얻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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