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허브천문공원과 길동생태문화센터에서 허브스쿨가든팜이 진행되고 있다.
2019년 9월 허브천문공원과 길동생태문화센터에서 허브스쿨 가든팜이 진행되고 있다.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허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허브 재배와 활용에 관한 지식을 배우는 "허브스쿨 가든팜"을 9월에서 11월까지 3개월간 무료로 운영한다.

허브스쿨 가든팜은 길동생태문화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허브의 종류와 특성 등 기초지식 전반과 허브 재배법, 요리, 건강, 미용 등 일상 속에서 허브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워볼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허브재배단지를 활용한 허브 삽목 실습과 허브를 활용한 제품 체험 등 실습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교육은 배움반과 테마반 두 개의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허브스쿨 배움반은 총 12주 과정으로 전반적인 허브에 관한 기초적인 내용을 배우며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30명 정원으로 매주 수요일 10시에 진행된다.

허브스쿨 테마반은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에 총 10회로 매회 수강생을 별도로 모집(일회성)하여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허브 활용법을 배워볼 수 있다.

허브스쿨 가든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코너에서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허브에 대해 알고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올해 보다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 내용을 기획하였으니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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