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추석을 앞두고 주민, 근로자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매달 ‘클린둔산, 클린산단의 날’을 지정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열린 5일 클린둔산, 클린산단의 날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주민과 근로자, 산업단지사무소 직원들은 함께 둔산 상가, 공원, 도로 등을 일제히 정비했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고향을 보이고자 마음을 담아 합심했다.

강명완 완주산업단지소장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살기좋은 산업단지로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클린둔산, 클린산단의 날은 단순한 환경정비의 날이 아니라 모두가 소통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둔산, 클린산단’ 운동은 대단위 기업, 과학산업단지, 테크노밸리, 둔산6개지구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둔산지역 주민참여 운동 일환으로 매달 첫 주 목요일에 자율적으로 깨끗한 지역 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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