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서비스의 고도화 실현 및 미래 비전 제시... 첨단응급의료기술 공유

경상북도 소방학교rk 5일 구급서비스의 고도화 실현 및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119 구급서비스 현재와 미래 비전’ 이라는 주제로 소방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소방학교rk 5일 구급서비스의 고도화 실현 및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119 구급서비스 현재와 미래 비전’ 이라는 주제로 소방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 소방학교가 5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시대 변화에 따른 복합지능 등 첨단응급의료기술을 공유하고, 구급서비스의 고도화 실현 및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119 구급서비스 현재와 미래 비전’ 이라는 주제로 소방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소방학교에 따르면 이번 학술세미나는 국내 구급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다가올 스마트시대에 맞는 복합지능을 활용한 119구급서비스 고도화 및 혁신방안 강구, 현장구급대원의 보건안전 및 복지향상방안에 역점을 두고 119구급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세미나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최대해 교수를 좌장으로 해 4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제1주제는 ‘복합지능 스마트 응급의료시스템(EMS) 개발’, 제2주제는‘스마트 현장안전관리시스템 도입’ 제3주제는‘스마트 전문인명소생술(ALS)을 더욱 스마트하게!’ 제4주제는‘현장구급대원의 보건안전 및 복지향상’이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발표 후 각 주제별 전문가들의 토론과 현장구급대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미래구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근오 경북소방학교장은 “시대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119구급의 미래 지향점을 모색하고, 구급서비스 품질의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119소방을 선도하는 구급으로 거듭날 수 있는 의미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학술세미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급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구급교육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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