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희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우측)이 5일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백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주낙영 경주시장)(좌측)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
한정희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우측)이 5일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백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주낙영 경주시장)(좌측)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재)경주시장학회는 한정희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5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백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원수 547명) 포함 19개 단체로 회원은 총 11,728명이다.

지난 7월 26일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한정희 회장은 “회장취임에 따른 사회공헌과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및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3백만 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 주낙영)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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