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60명, 하이투자증권 10명 등 총 80명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역대표 금융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9월4일부터 DGB금융그룹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미중 무역전쟁 및 일본 수출규제 조치 등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과 금융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역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해 일자리 확대에 힘쓰고자 실시되는 본 채용에는 2018년 DGB금융그룹 가족이 된 하이투자증권도 첫 그룹 채용에 참여한다.

계열사별 모집 인원은 DGB대구은행 60명(전문대·대졸 6급 50명·고졸 7급 10명), 하이투자증권 10명, DGB생명 5명, DGB캐피탈 5명(이하 대졸)등 총 80명이다.

9월4일부터 9월17일까지 DGB금융그룹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지원서 접수 후 10월1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되며 이후 필기전형, 실무자면접, 최종면접의 순서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 작성의 충실성, 신뢰성, 창의성 등을 중점 체크해 서류전형 당락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증 보유자 및 IT, 디지털 분야 등의 전문 경력보유자도 일부 포함해 채용을 진행한다.

기타 공지사항은 DGB금융그룹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11월 최종 선발된 인원은 그룹 일체감 조성을 위해 공동연수를 실시하고 오는 2020년 1월 중 채용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Digital&Global Banking Group이라는 경영슬로건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DGB인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훌륭한 인성과 덕목을 갖춘 바른 인재들이 DGB금융그룹과 지역을 위해 역량을 마음껏 펼쳐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서 DGB대구은행이 9개 분야 전문역을 공개 채용하는 등 DGB금융그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취업난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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