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열린 ‘제28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 및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에서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경주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열린 ‘제28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 및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에서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열린 ‘제28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 및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에서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경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새마을부녀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새마을부녀회합창단 7개 팀과 조부모와 손자녀가 한 팀을 이룬 3대 가족 5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경주시는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에 양북면 박영숙 씨 가족이 참가해 자녀들의 오카리나와 소고 연주에 맞춰 3대가 노래를 부르며 잘 어우러진 분위기에 공연을 펼치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형대 시정새마을과장은 “3대가 한 팀을 이루어 남다른 화합과 가족애를 보여준 박영숙씨 가족에게 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노래를 통해 하나가 된 새마을부녀회가 더욱더 단합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을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은 새마을 한마음 합창제는 노래를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화합과 소통을 상징한 희망의 메시지를 매년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