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지난 3일 촬영된 일요서울TV '주간 박종진' 93회 방송에서 박종진 앵커가 조국 후보자 관련 각종 의혹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이 제대로 (수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앵커는 윤 검찰총장에 대해 "(과거) 정권에서도 내내 정권과 맞붙어서 수사를 했던 사람이다”라며 “한번 기대해 볼 만하다. 이분은 이미 돈에도 관심 없는 분이다. 검사를 자기 숙명처럼 보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검찰은 지난 6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도중인 오후 10시50분께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기소 소식은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종료된 직후인 7일 자정께 알려졌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